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40대 A씨를 아동복지법상 방임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집에서 쓰레기 더미에 아이가 방치되고 있다는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12살 아들과 6살 딸을 발견하고 아동보호기관에 인계했다. 남매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남매를 방치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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