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 오늘(14)부터 운영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 오늘(14)부터 운영

금감원 거점으로 원스톱 금융지원...피해지역 금융기관 내 전담창구 설치

기사승인 2020-08-14 13:49:53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오늘(14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은 종합금융지원센터에서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이날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전국 금감원 지원(11개)을 거점으로 은행·보험·서민금융 등과 연계해 피해주민들과 기업 자금애로를 상담하는 한편 금융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 제공한다.

특히 지원별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이 주요 피해지역에 들러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맞춤지원을 한다.

경기 안성, 강원 철원 등 집중피해지역 내 금융기관에는 수해피해기업 전담 창구를 운영, 보다 빠른 상담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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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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