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수출입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호우 피해기업 대출만기 연장하고 신속 파악

기사승인 2020-08-11 11:21:24 업데이트 2020-08-11 11:22:10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11일 집중호우 지역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지역 시설 복구 등에 쓰인다. 

수은은 또 호우피해를 입은 거래기업 대출만기를 최장 1년간 연장한다. 수은은 이를 위해 본·지점과 출장소를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래 기업을 신속히 파악할 예정이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기업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구호활동과 피해지원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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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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