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제1지하차도에 국비 5억 원 확보… 연내 20곳 시스템 구축 시비 25억 원 긴급 투입
기사승인 2020-08-09 11:45:21 업데이트 2020-08-09 17:53:08
▲ 폭우로 침수돼 3명이 숨진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제1지하차도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부산시가 지난달 23일 폭우로 3명이 숨진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제1지하차도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 20곳에 시스템 구축 '스마트 지하차도 차량차단시스템'을 구축한다.
스마트 차량차단시스템이 설치되면 기존에 차량을 수동으로 통제하던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어 근무자 부재 시에도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원격으로 즉시 통제조치가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