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발효…180mm가 넘는 폭우
산림청,산사태 '위기경보'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발령
기사승인 2020-08-08 11:26:36 업데이트 2020-08-08 11:53:59
부산광역시 재난안전 상황실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산림청은 부산에 7일밤 9시 산사태 '위기경보'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발령됐다.
부산기상청은 오늘도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도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요청했다.
오늘(8일)오전 8시 현재 교통 통제된 구간은▲생태공원-덕천배수장▲무곡지하차도▲범천지하차도▲개금지하차도▲당감지하차도▲연안교,세병교▲55보급창,수연교▲이마트-범4호교▲영락공원굴다리▲이마트-범4호교▲교대R-남문구R▲우암로호포갈비앞▲감천두송터널▲다대1치안센터 장림고래사어묵▲암남동 동양시멘트앞▲초량1지하 차도(부두-초량방향)▲가덕도장항펜션▲수란교양방향▲감천배수장-회전R▲생태공원진입로-시계탑▲삼성2치하차도
호우로 인한 축대 붕괴 부산시는 침수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통제를 통한 안전조치에 나서는 등 집중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