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자녀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핀테크스타트업 지원협약을 맺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자녀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문화자녀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을 앞둔 다문화자녀에게 맞춤형 정보 및 1:1 개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단이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외부 입시컨설팅 업체와 협업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한다. 비용은 재단이 모두 부담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는 개별 성적분석과 진단으로 대입전형 전략 등을 제시하고 수시전형 지원을 대비해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고등학교 1,2학년에게는 학업 진단검사 및 학생부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며 폭 넓은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입시설명회도 연다.
신청대상은 다문화가정 자녀로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거나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도 가능하다. 내달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170명이다.
신용보증기금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31일 핀테크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의 혁신창업 플랫폼인 프론트원(FRONT1) 출범을 계기로 신보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상호 연계해 핀테크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동반지원하고 FRONT1이 핀테크 분야 창업생태계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FRONT1 입주 핀테크스타트업을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핀테크스타트업이다.
신보는 센터가 추천하는 기업에 매출액과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보증한도를 적용하는 대신 최대 3억원까지 기업 예상 소요자금을 기준으로 보증한도를 지원한다. 보증비율(100%)과 보증료(0.5% 고정보증료)도 우대한다.
센터는 신보가 추천하는 핀테크스타트업에 각종 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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