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올해는 코로나19가 부산 해운대의 풍경마저 바꿔놓았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는 입간판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부산시와 해운대구는 지난 25일부터 해수욕장에서 24시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저녁 7시 이후 야간 음주와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 3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 30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가 해수욕장 내 2인 이상 음주·취식과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을 부과한다는 피켓을 들고 있다.
ysy051@kukinews.com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는 입간판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부산시와 해운대구는 지난 25일부터 해수욕장에서 24시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저녁 7시 이후 야간 음주와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피서객이 처음으로 입건되기도 했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