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회장, 현산 재실사 요구에 “계약 당사자 아냐”

이동걸 회장, 현산 재실사 요구에 “계약 당사자 아냐”

기사승인 2020-07-30 16:35:50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가운데)이 3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열린 프론트원 개소식에 참석했다. 왼쪽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송금종 기자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30일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제시한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수용 여부와 관련해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서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프론트원’ 오픈행사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나 항공 재실사 요청과 인수 가능성에 관해 이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다음주 쯤 우리(산은)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