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 내주 출범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 내주 출범

심의회, SPV 출자방안 의결

기사승인 2020-07-10 08:54:50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내주 기간사업 협력업체 지원기구가 출범한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는 전날 산업은행 여의도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심의회를 열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SPV) 출자방안을 의결했다. 

SPV는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 운영기구다. 이날 출자안 의결은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개시를 위한 첫 단계다.

심의회는 의결에 따라 내주 중 기구를 설립하고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제28조의2 제3호에 따라 자동차·조선·기계·석유화학·정유·철강·항공제조 등 7개 업종이 기간산업안정기금 대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날 내용을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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