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 29일부터 전국 순회집회

기업銀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 29일부터 전국 순회집회

기사승인 2020-06-26 09:07:04 업데이트 2020-06-26 09:08:48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기업은행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대책위)가 완전 자율배상 쟁취를 위한 전국 순회투쟁에 돌입한다. 

집회는 오는 29일 창원을 기점으로 부산·울산·대구·광주·천안 등 지방 거점 WM센터와 인천남동공단WM센터 시화공단WM센터·판교·평촌·강남·중계동 등 수도권 각 WM센터에서 열린다. 

대책위는 전국 18개 WM센터와 기업은행 본점과 청와대·국회·금감원 등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18일 기업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6차 집중집회를 열 계획이다. 

대책위는 이번 순회집회는 기업은행 선 가지급 결정 문제점과 기만성을 폭로하고 보다 근본적 해결방안을 촉구하려는 목적”이라며 전국적인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자들 구심점이 마련되고 보다 강력한 연대투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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