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안일환 기획재정부가 제2차관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6월 통과를 촉구했다.
안 차관은 23일 세종청사에서 범정부 추경 태스크포스(TF) 회의 겸 11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추경안이 아직까지 국회에서 심의조차 시작되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추경 사업 하나하나가 유동성 위기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 실직이나 실직 우려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시급하게 지원하는 사업을 담고 있다”며 “추경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6월 중에는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면서 국회 협조를 구했다.
안 차관은 “추경안이 확정되면 3개월 안에 주요사업비 75% 이상을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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