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기업은행이 5억불 규모 외화 소셜본드를 발행했다. 우리은행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기념 경품행사를 한다.
기업은행, 5억불 규모 외화 소셜본드 발행
기업은행은 16일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한 5억불 규모 외화 소셜본드를 발행했다. 채권만기는 5년이다. 발행금리는 1.04%(미국 국채금리+72.5bp) 고정금리 채권이다.
소셜본드는 공공이익을 증진하는 사업에 쓰이는 자금을 마련하려는 특수목적 채권인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채권(ESG채권) 중 하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채권이다.
기업은행은 조달한 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은행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국물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로 낮은 금리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LCK 서머 개막기념 피규어 증정행사
우리은행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기념 경품행사를 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2일까지 공식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LCK-우리은행 특별영상”을 보고, 코로나 극복 응원메시지 및 친구 공유 등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50명에게 리그오브레전드 피규어를 증정한다.
또 우리은행 지점이나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LCK 우리체크카드를 발급하고 5000원 이상 사용한 1000명에게 “정복자 바루스” 등 인기 챔피언 스킨세트 4종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이라며 “라이엇게임즈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라이엇게임즈와 후원 계약을 맺고 유스마케팅을 하고 있다. LCK 서머는 17일부터 3개월간 10개 프로팀 리그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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