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 광주 중소기업 현장방문

윤종원 기업은행장, 광주 중소기업 현장방문

기사승인 2020-06-10 15:15:03 업데이트 2020-06-10 15:15:32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코로나19로 내수부진, 수출절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만났다. 

윤 행장은 9일 전남 광주에 들러 중소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자동차 부품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윤 행장은 간담회에서 “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유동성 애로를 겪는 기업에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 체질개선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 등을 통한 구조 개선 작업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이날 진곡·하남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동명정공과 캠스에 들러 가동이 일부 중단된 생산 라인을 둘러봤다. 

윤 행장은 또 영업직원들과 만나 현장목소리를 들었다. 윤 행장은 직원들에게 중소기업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거래업체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지원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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