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이 미뤄져 식사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1000여명 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했다. 재단은 2012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게 식사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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