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등 채권단, 자구안 검토해 두산重 정상화 방안 마련키로

산은 등 채권단, 자구안 검토해 두산重 정상화 방안 마련키로

기사승인 2020-04-13 17:43:52 업데이트 2020-04-13 17:44:17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두산이 제출한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을 토대로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두산그룹 측은 이날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채권단은 향후 자구안 타당성과 실행가능성·구조조정 원칙 부합 여부·채권단 자금지원 부담 및 상환 가능성·국가 기간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두산그룹과 협의를 거쳐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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