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은행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기업 금융지원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부장 기업 신용등급·기술력·담보물 등을 반영해 대출 금리와 한도를 선정한다.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실적·상시근로자 수·동산 및 지식재산권 담보 제공 여부 등에 따라 금리를 1.3~2.0%p 우대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스마트공장·사무실 등 업무용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경우나 산업단지내 담보물을 취득하는 시설자금대출은 소요자금 중 최대 90%를 지원한다.
아울러 대출 신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이자 납부 유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최장 6개월 범위 내에서 이자 납부 유예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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