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정부가 공공부문 사회적금융 공급목표를 대폭 상향했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공공부문의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 대한 자금공급목표를 지난해(3230억원)보다 32% 확대한 4275억원으로 정했다.
사회적금융 공급규모는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703억원(16.4%)이다.
이날까지 대출 집행률은 15.5%(188억원/1210억원)이다. 보증은 19%(437억원/2300억원), 투자는 목표대비 10.2%(78억원/765억원)을 달성했다.
정부는 자금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 현황도 보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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