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일환으로 오는 30일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화 도모를 위한 회사채·CP(기업어음) 차환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우선 자체적으로 일정 규모 CP매입 및 회사채 차환 수요조사 절차를 진행한 다음 내달부터 3조9000억원 규모(산은 3조4000억원·기은 5000억원) 회사채(1조9000억원) 인수와 CP(2조원) 매입을 할 예정이다.
산은은 이밖에 신보와 코로나19로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 CP를 매입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산은은 내주중 기관별 내규와 시스템, 내부 승인절차 등을 마무리 짓고 내달부터 신용도 하락기업 CP 매입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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