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지역본부 영상회의 열고 코로나19 조기극복 다짐

기업銀, 지역본부 영상회의 열고 코로나19 조기극복 다짐

기사승인 2020-03-25 09:19:15 업데이트 2020-03-25 09:19:51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기업은행은 2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전국 21개 지역본부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현장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별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대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윤종원 행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업무량이 많아진 현장 직원노고를 격려하며 “피해기업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1%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규모를 기존 1조2000억원에서 5조80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15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상담·서류접수·현장실사 업무를 대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운영 중이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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