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대구·경북 등 긴급구호자금 2억5000만원 지원

수출입銀, 대구·경북 등 긴급구호자금 2억50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0-03-12 14:31:22 업데이트 2020-03-12 14:31:26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수출입은행이 1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과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센터는 성금으로 대구 지역 재래시장 소상공인들로부터 쌀과 간편 영양식 등을 구매한 다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졸업·입학식 등이 취소돼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5000만원 상당 꽃을 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1억원 상당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로 했다. 

수은은 지난달 20일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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