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신세계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K팝 아이돌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연예인 팬 사인회·메이크업쇼 등 선보이며 밀레니얼 세대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코르에 따르면, 올해, 연령대별 시코르 매출 비중은 2030 고객들이 60%에 달했다. 2018년에 출시한 ‘시코르 카드’ 역시 2030대 비중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최근 시코르는 K팝 스타인 에이핑크 손나은과 손 잡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및 영상은 내달까지 시코르 전 점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할 에정이다.
주 고객층인 2030 여성과 손나은의 이미지가 잘 맞았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시코르 측은 전했다.
유명 연예인의 팬 사인회와 메이크업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 김은 상무는 “시코르의 핵심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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