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3일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협의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신협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로 구성된 개별협동조합 간 협의체다.
협의회는 지난 2009년 7월 설립 이후 국내 협동조합 발전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 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협동조합 이미지 개선과 국제협동조합연맹 회의 등 국제대회 공동개최와 참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 회장은 “임기 동안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한국 대표적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해 협동조합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