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과 스리랑카 정부 저축은행이 상호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등을 기원하며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수협은행, 스리랑카 정부 저축은행과 금융협력 논의
수협은행은 1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스리랑카 정부 저축은행(NSB) 대표단과 만나 금융협력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글로벌외환사업 관계자와 NSB 페레라은행장, 사하반두 자얀트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행은 ▲국내 거주 스리랑카 근로자 대상 수협은행 거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원곡동 외환송금센터 내 스리랑카 전용데스크 구축 ▲송금·환전, 여신 등 금융협력 활성화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마련 등 의견을 주고 받았다.
NSB는 자국 내 251개 지점을 보유한 정부 투자 은행으로 우체국 4500여 곳과 연계 영업을 하고 았다. NSB는 지난 2015년 국내 영업소를 열고 자국 유학생과 근로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농가소득 5000만 향해 마라톤 풀코스 달렸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지난 18일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임직원들과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허 부회장은 이날 풀코스를 완주했다. 이들은 농가소득 오천만원 가즈아~ 농업가치 헌법반영 영미! 영미! 영미! 등 이색 등판을 달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기원하며 경기에 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