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철 수협은행 수석부행장(경영전략그룹장)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3월 2일까지 1년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권 수석부행장 연임을 의결했다. 권 수석부행장은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와 경영 효율성 제고, 자산 건전성 개선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권 부행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8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여의도지점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3월 마케팅 담당 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현재는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직을 맡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