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도 채용비리 조사한다

2금융권도 채용비리 조사한다

기사승인 2018-02-06 18:57:47 업데이트 2018-02-06 18:57:50

채용비리 감시 불길이 2금융권으로 번졌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카드·보험 등 2금융권도 채용비리 검사를 하기로 했다. 다만 2금융권은 점포가 많고 지배구조가 시중은행과 달라 검사 시기와 방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두 차례 11개 국내은행 채용 업무 적정성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채용비리 정황 22건을 적발해 최근 검찰에 넘겼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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