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국민은행 ‘채용비리’ 증거물 확보

檢, 국민은행 ‘채용비리’ 증거물 확보

기사승인 2018-02-06 18:43:39 업데이트 2018-02-06 18:43:49

검찰이 국민은행 채용비리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6일 오전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을 압수수색했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집무실과 채용부서 등 6곳에서 인사 서류와 담당자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두 차례 검사에서 채용비리 의심 사례 22건을 적발했다. 금감원은 이후 검찰에 국민은행 등 5곳 수사를 의뢰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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