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신상품으로 ‘BNK프렌즈카드(체크·신용)’를 판매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올해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류승희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은행, BNK프렌즈카드 2종 출시…캐시백·할인 혜택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신상품으로 ‘BNK프렌즈카드(체크·신용)’를 판매하고 있다. 체크카드는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하면 0.2%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당월 캐시백 대상 매출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캐시백이 더해진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미국 10달러 이상 해외 가맹점 매출액당 1%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발급대상은 만 18세 이상 개인이며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된다. 발급 수수료는 2000원이다. 후불교통 기능이 탑재된다.
신용카드는 가맹점 연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주중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0.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할인율이 2배다. 휴대폰 요금을 자동 이체하면 5% 할인해준다. 대중교통요금도 10% 할인해준다. 브랜드는 비씨글로벌과 마스터 중 고를 수 있다. 연회비는 비씨글로벌은 1만원, 마스터카드는 1만2000원이다. 후볼 교통카드 기능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대구은행, 경덕여고 류승희 학생에 장학금 전달
대구은행은 2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올해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류승희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류 양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진학해 물리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92년 재단을 설립,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