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 보호여부는 예금보험공사 로고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보는 지난해 8월 예금보호 로고를 새로 개발해 은행, 저축은행 보험 등 각 업권에 배포했다. 예금보호 로고는 비대면 거래 시 예금보호 여부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상품설명서·증서·통장·인터넷·모바일 화면 등에 표시해 사용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은행은 올해 4월, 보험사는 올해 7월부터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은행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상품설명서에 예금보호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보험사는 예금보호 유무나 보장성 저축성보험 여부 등 상품 정보를 아이콘 형태로 제작해 상품설명서 앞에 표시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79개사가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상품설명서나 홈페이지·통장·모바일 계좌 개설 앱(SB톡톡)·홍보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로고를 활용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