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외국인 금융교육 실시
하나카드가 외국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하나카드는 다문화센터 다린에서 다문화 가족∙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크∙신용카드 특화교육 뿐만 아니라 저축∙환전∙해외송금∙보험 및 금융사기 예방 등 폭넓은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필리핀∙인도네시아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겪은 금융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금융상식 등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리카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반값 이벤트
우리카드는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개인고객(법인·기프트카드 제외) 대상으로 스케이트장 입장권 현장 예매 시 50%를 할인해준다. 월 1인 1회, 최대 10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화 대여료를 포함해 시간당 1000원이다.
농협캐피탈, 베트남∙캄보디아 등 아시아 시장 진출 박차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는 지난 12일 농협금융지주와 중국공소집단유한공사(공소그룹)간 금융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갱신하는 조인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양 그룹 간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른 첫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공소그룹(천진) 국제융자조임유한회사(공소융자리스사) 합작과 관련해 공소재무회사 및 공소융자리스사 임원들과 회담을 했다.
공소융자리스사는 농협캐피탈과 양사가 설정한 금융자산 및 수익확보 차원에서 공소그룹 계열사 위주 여신취급 전략을 수행했다. 양사는 영업대상을 그룹외부 기타 국유기업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태양광사업∙광산개발 등 프로젝트 지속 개발∙공소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확대를 통한 금융사업 확대추진 및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농협캐피탈은 중국 외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 진출을 위해 농협 고유사업 외에 국내외 농협협력사 연계를 활용한사업모델을 제시하여 현지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농협캐피탈은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외 미얀마∙방글라데시 등 범아시아권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