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평창에 선수단을 보내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콧 블랙먼 USOC 위원장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이사회를 마친 뒤 “물리적으로 또는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우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나 미국 대표팀 후원사가 평창올림픽 참가에 따른 안전상 우려를 나타낸 적도 없다”면서 “다른 100여개 나라와 마찬가지로 평창에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