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로 4대보험료를 납부하면 최대 1만1000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대구은행은 포항지진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복구자금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남은행 비씨카드로 4대보험 자동납부 시 캐시백
경남은행은 내달 말까지 신청 월 이전 3개월동안 경남BC카드(신용·체크)로 4대보험을 자동납부한 이력이 없는 회원이 건강·국민연금·고용·산재 등 4대보험 중 한가지를 4개월차까지 정상 자동납부하면 최대 1만1000원을 캐시백(결제일 차감청구)해준다. 또 4대보험 납부액과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5개월차부터 12개월차까지 월 1회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대구은행, 포항지진 피해 중소기업 복구자금 지원
대구은행은 포항지진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 지원 대상은 지진피해로 복구자금이 필요한 기업이다. 영업점장이 현장 조사로 피해가 확인된 기업을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1000억원으로 한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해준다. 연 1.0%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금 도래 시 1년 만기 일시상환 대출로도 전환 가능하다. 개인은 신용대출 최대 2000만원 까지 지원해준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다문화 가정과 문화체험 행사 개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5일 다문화가족과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피자와 치즈를 만들고 4D 애니메이션을 시청했다. 또 119안전체험센터에서 지진대피·안전 물놀이·소화기 올바른 사용법·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을 체험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