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銀 창립 5주년 “내실강화로 질적 성장 도모”

JT친애저축銀 창립 5주년 “내실강화로 질적 성장 도모”

기사승인 2017-10-13 16:03:09 업데이트 2017-10-13 16:03:13

 JT친애저축은행이 12일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열고 내실 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JT친애저축은행이 12일 창립 5주년을 맞았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10월 15개 점포로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은행은 현재 자산 규모 2조 814억원(6월 기준)으로 업계 5위 대형 저축은행으로 도약했다. 연체율도 10% 미만으로 관리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

2015년 말에는 연 10%대 중금리 대출 원더풀와우론을 출시했다. 또 업계 최초로 우대 금리 제공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민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그 공로로 올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저축은행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JT친애저축은행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행복 나눔 주간’을 운영해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모두의 축제, 오(5)! 해피 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예금 통장을 곧 내놓을 예정이며, 지점 방문 고객 대상의 창립 기념 사은품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 임직원을 위한 기념식에 이어 그 동안 회사 운영에 도움을 준 관계자를 초청해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 5년 간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주신 20만 고객 분들과 600여 명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의 5년은 내실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수익 다각화를 실현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