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신용호 탄생 100주년 학술심포지엄 개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교육철학이 재조명 받고 있다. 대산 탄생 100주년을 맞아 14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산의 교육이념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교육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행사는 강선보 한국교육학회장이 ‘대산의 국민 교육관과 우리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 정영수 인하대 명예교수가 ‘대산의 참사람 육성 정신과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이희수 중앙대 교수가 ‘대산의 인재육성과 계성원에 대한 재조명’을, 최운실 아주대 교수가 ‘대산의 평생교육 실천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강선보 학회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대산은 기업가적 기질 외에 교육과 예술가적 기질까지 두루 겸비한 독특한 기업인”이라며 “독서와 현장체험을 통해 스스로 교육원리를 터득해 제시했고 기업 사회적 책임을 무엇보다 강조했다”고 말했다.
최운실 교수는 “대산이 평생에 걸쳐 추구한 교육 본질적 이념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움을 주고받는 학습 공동체 구현”이라며 “대산의 평생교육적 삶과 시대정신의 가르침을 통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삼성화재, 우수협력업체 초청 AFC페스티벌 개최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13일 대전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우수협력 정비업체 대표자 및 임직원을 초청해 2017년 AFC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삼성화재 고객에게 좋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진 정비문화 정착에 노력한 여러 우수협력업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날 우수업체 시상과 만찬, 경영혁신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와 기회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