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 등 지역 현안 예산 확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과의 첫 예산정책협의회가 잠정 연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와 민주당은 5일 오전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연기를 요청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 등을 앞두고 소속 의원들이 지역 행사를 모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와 민주당은 협의회를 통해 국비 사업 건의 20건·지역 현안 8건·공약 28개 세부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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