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내년부터 성적장학금 ‘가정형편 장학금’으로 개편

서강대, 내년부터 성적장학금 ‘가정형편 장학금’으로 개편

기사승인 2017-09-05 03:00:00

[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서강대는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성적장학금을 가정형편을 고려한 장학금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서강대 장학위원회는 기존 성적향상 장학금·글로벌장학금I 등 성적 위주로 수여했던 장학금을 없앴다. 대신 확보한 예산 전액을 가계곤란 장학금인 다산장학금에 배정키로 했다.

앞서 고려대는 지난해 1학기부터 성적장학금 예산을 저소득층 장학금과 학생자치 장학금 등으로 배정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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