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윤면식 부총재보가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직에 올랐다.
한국은행은 20일 공석중인 한은 부총재에 이주열 총재 추천을 받은 윤 부총재보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윤 부총재는 59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사, 美 콜로라도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83년 한은에 입행했고 지난 2015년 3월부터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보를 지냈다.
윤 부총재는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 통화신용정책 입안 총괄 책임자로 통화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