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달 23일과 30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현지 의료진 대상 ‘디셀 350’ 론칭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유통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c-PDRN 성분 특성과 피부미용 시술 후 ‘디셀 350’의 환자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디셀 350’은 지난 해 중국 위생허가(CFDA)를 획득하며 올해 초부터 중국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4월부터 미용 시술 관련 현지 병·의원과 피부비용 기관에 판매되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이번 런칭을 계기로 재생의학 관련 자사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보다 많은 국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향후 진출 시장을 더욱 확대해 수출을 통한 성장의 발판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약 10% 이상의 해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미용과 의료가 결합된 메디컬 에스테틱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하여 글로벌 진출 시장을 보다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