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이 인천시 공식 브랜드로서 전면에 나서게 된다.
인천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인천시 공식 브랜드로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라이 인천(Fly Incheon)’을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으로 교체했다.
또한 인천시 상징물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
조례개정에 따라 신설되는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위원회’는 문화 또는 산업디자인 관련 전문가, 브랜드·마케팅·홍보·디자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정기·수시 회의를 통해 인천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징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사항을 심의 하게 된다.
인천시는 “상징물 관리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인천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올해 상반기 중 ‘대한민국의 역사·문화·교통·미래 등의 길이 인천으로 통한다’란 뜻인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표현한 브랜드 광고 영상물을 제작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시민 참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인천브랜드의 의미와 인천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시 제휴 캐릭터인 ‘뽀로로’, ‘코코몽’에 인천브랜드를 접목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