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마인드레이사의 신제품 Resona7, DC-60을 비롯한 기존의 다양한 초음파 영상진단장비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게 된다.
신제품 Resona7은 마인드레이가 독자 개발한 최신 기술 Zone Sonography Techonology(ZST+)가 적용된 초음파 영상진단장비로 내년 2월 출시될 예정이다.
마인드레이는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회사로, 중국 내 32개 지점과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33개국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조6000억원으로,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의료기기사업부장 함태인 상무는 “동아에스티의 우수한 영업, 마케팅 능력을 통해 마인드레이社 제품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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