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전문가 자원봉사연합회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를 포함해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멘스보청기는 지역 복지 시설과 연계한 무료 청력 평가와 상담, 보청기 수리 및 기증, 독거 노인을 위한 청각 봉사활동, 청각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상 교육 프로그램, 청각 관련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동일 지반토스 코리아 대표는 “모든 난청인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전방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런 작은 실천을 통해 난청으로 사회와 단절되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글로벌 청각 전문 회사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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