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는 비비 레이저로 알려진 라비앙은 1927nm 튤륨레이저(Thulium Laser) 장비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상피의 손상 없이 기미·잡티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하고 콜라겐을 수축시켜 화이트닝·탄력·모공·주름 등의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레이저”라며 “이 장비는 여러 번의 레이저 토닝이나 IPL로 개선되지 않는 난치성 색소 치료와 얼굴 전체의 화이트닝 효과 및 모공, 주름 및 탄력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전시회(Cosmoprof Hong Kong)는 올해로 21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이태리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함께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이다. 지난해에는 104개국 25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원텍은 이번 전시회에 라비앙과 피코케어 등 다양한 레이저 장비와 헤어빔(HairBeam), 하이피(Hifie) 등 개인용 장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현 원텍 대표이사는 “원텍은 아시아권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미용 전시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통해 한국 레이저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에서 비비레이저라는 인기 장비로 자리매김 한 라비앙을 K-뷰티의 대표 아이템으로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