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17년 하반기 완공 예정 중에 있는 테고사이언스의 R&D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 연면적 약 5342㎡(약 1616평)로 건립된다. 회사 측은 사업비로 총 15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서울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단지인 마곡단지에 입주해 편리한 접근성, 쾌적한 연구 환경 등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신축 R&D센터에는 제조 및 생산시설과 최신 연구시설,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기계실 등이 들어선다. 또한 1층은 GMP시설이 들어서며 그 외 2~6층은 생산본부, 경영본부 등의 사무실로 사용된다.
전세화 대표는 “R&D센터 건립을 계기로 R&D역량 확충 및 경영시스템의 선진화를 추구하겠다”며 “이로써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제고하는 동시에 테고사이언스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