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많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태풍 네파탁은 10일 오전 소멸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서울 33도다. 네파탁은 소멸됐지만 비구름을 남겨 제주지방에는 종일 비가 오겠다. 11일에는 이 비가 충청과 남부지방에, 12일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해당 비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강하게 쏟아진다. 이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주 주말까지 장마비가 이어진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