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 강력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결국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축구 천재 메시 골 결정력이 오늘 만큼은 활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메시의 공격은 자주 칠레 수비수들에게 막혔고, 연장전에서도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지만칠레가 승리했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