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연 ‘감독 선임’ 최태원 ‘고소’
김승연, 최태원 등 국내 대기업 수장의 선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재벌 오너 가운데 김승연 회장이 유일하게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김경문 감독 선임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6년 만에 KBO리그 사령탑으로 돌아온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전날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8대2로 이겼다. 김 감독이 KBO리그 복귀한 후 첫 승이다. 감독의 부임과 함께 한화는 3연패를 끊었다. 앞서 한화는 지난 2일 제14대 감...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