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청년마을 만들기’ 선정…북성로 공구마을에 국비 6억 확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의 유출을 막고 외부 청년 유입을 촉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147개 지자체가 신청해 12곳만이 선정됐다. 대구의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수행은 지역 청년단체 ‘레인메이커’가 맡는다. 레인메이커는 북성로 일대에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예술가와 협업, 축제와 상품 기획, 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를 진행해... [최재용]